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여 방역당국은 백신 3차 접종에 이어 2월 14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예약 및 대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먼저 시작한다고 해요. 자주 바뀌는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백신 4차 접종과 노바백스 백신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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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
코로나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중증 또는 코로나 확진에 따른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먼저 4차 접종을 시작하여 중환자와 사망자 발생을 최대한 막기 위한 보호 방침이라고 해요.
암환자,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 등 면역저하자 또는 요양시설 입소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이라고 해요. 또한 3차 접종 이후 120일이 지난 사람 중에 한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단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면 3차 접종 이후 90일이 지난 사람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시기
면역저하자는 2월 14일 (월)부터 당일 접종 또는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할 경우 2월 28일 (월)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해요.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3월 1일 (화)부터 백신 4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예약
4차 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어요. 코로나 4차 접종 시에는 mRNA 백신으로 접종하게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접종
노바백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5번째 허가받은 백신이라고 합니다. 접종 대상자는 2월 14일부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체 접종 및 방문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반 국민(18세 이상)의 경우 당일 접종은 2월 14일 (월)부터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2월 21일 (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3월 7일(월)부터는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사이트에서 예방접종 현황 '노바백스 당일 접종 지정위탁기관 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오미크론 돌연변이 대유행으로 인해 오늘 새로운 확진자 수는 9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며칠 전 5만 명대를 유지하다 하루 만에 4만 명이 증가해 9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중앙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겪으면서 전반적인 백신 때문인지 돌파 감염은 크지만 위증증 사망률은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고 해요.
마무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과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일어나는 긴급한 상황에 백신 4차 접종과 노바백스 접종이 적절한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국내 전문가들도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일반 국민들에게 확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백신 4차 접종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백신 부작용이 없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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